샥즈 오픈런 프로 vs 오픈컴 둘 중에 뭘 사야 할까?

 

안전한 음악 감상과 뛰어난 성능으로 각광받는 샥즈 골전도 이어폰.

 

오늘은 샥즈의 플래그십 골전도 이어폰인 오픈런 프로와 샥즈의 첫 번째 골전도 헤드셋 제품인 오픈컴을 완전 비교 분석해드릴게요. 

 

 

 

📝이 콘텐츠를 꼭 읽어야 하는 분

• 업무용으로 골전도 이어폰 사용이 고민스럽다
• 헤드셋과 이어폰 둘 중에 선택을 망설이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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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된 마이크가 있느냐 없느냐 

 

두 제품은 카테고리부터 다릅니다. 오픈런 프로는 '이어폰'이고 오픈컴은 '헤드셋'으로 분류됩니다. 

 

오픈런 프로는 내장형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으며, 오픈컴은 돌출된 붐마이크가 장착되어 있기 외관상 느껴지는 차이점 때문에 두 제품을 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냐 vs 통화 품질이냐

 

오픈런 프로는 나 혼자 듣고 즐기는 '프리미엄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픈컴은 '소통'이 키워드입니다. 

 

두 제품이 추구하는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부 성능 또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바람을 맞으며 통화해 봤어?

 

일반적인 이어폰이나 스마트폰의 경우 가장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산업 현장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 역시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이 반영되었음에도 바로 옆에서 전동 드릴을 가지고 콘크리트 바닥을 뚫거나 철거가 한창 진행 중인 건설 현장이라면 큰 소음이 이어폰 너머 상대방에게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오픈컴은 노이즈캔슬링이 탑재된 제품입니다. 외부 소음은 줄이면서 사용자의 목소리는 더 또렷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시속 40km/h의 속도에서 바람을 맞으며 통화해도 상대방과 마주 보고 통화하는 것처럼 선명한 통화음을 전달해 줍니다. 

 

 

이렇게 베이스가 좋은 골전도 이어폰이 또 있을까?

 

반면에 오픈런 프로는 2022년 7월 기준 지금까지 출시된 골전도 이어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9세대 특허 골전도 기술(Shokz TurboPitch™)을 반영한 제품으로 선명한 중 고음역대를 표현하며 더 깊은 저음을 전달해 주고 트랜스듀서 내부에 있는 두 개의 베이스 인헨서가 음악 감상 시 모든 음과 비트를 세분화하여 선명하게 전달해 줍니다.

 

아무리 좋아도 돌출된 마이크는 불편하지 않을까?

오픈컴의 마이크는 최대 250도로 회전하는데요. 사용자에 따라 마이크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귀 뒤로 넘겨 장착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무게와 방수 능력은 동일하다.

급속 충전과 긴 배터리 효율

업무 특성상 10시간 이상씩 음성 통화가 필요한 경우 오픈컴이 제격입니다. 

 

오픈컴은 5분 충전만으로도 2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며 완충 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긴 배터리 효율을 자랑합니다. 

 

오픈컴 프로 뛰어난 배터리 효율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빛을 발하는 제품입니다. 

이틀 동안 50-100KM를 혼자서 산속을 질주하는 산악 마라톤이나 트레일 러닝에서도 오픈런 프로는 장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스포츠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정리

평소 제품 사용의 주 목적이 음악 감상이나 넷플릭스 또는 유튜브 영상 시청이라면 오픈런 프로의 사용이 적합합니다.

온라인 방송, 화상 회의, 고객과의 전화 통화 등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일이 잦다면 오픈컴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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